현아플(현대 아멕스 플레티넘) 카드는 부의 증식을 원하는 사람들이면 발급 받으면 안됩니다. 이유는 연회비 100만원, 연간 실적 3600만원, 호캉스등에 최적화된 카드로 돈이 쉽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목차
1. 연회비 100만원, 연간실적 3,600만원을 어떻게 충족할까?
2. MR을 상품권으로 바꾸기 위해 현아플 발급하면 안되요
3. 고소득에 카드 연 5천만원 이상 쓰는 사람들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자
연회비 100만원, 연간실적 3,600만원을 어떻게 충족할까?
현아플 카드는 발급을 위해 100만원, 카드를 유지하기 위해 3,600만원을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 1년은 부담이 적은 100만원 실적을 요구함으로 1년만 유지하고 카드를 변경하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셔야 될 것은 소비 습관입니다. 한번 몸에 체득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카드 혜택 중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신혼부부가 호캉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 신혼부부는 FHR를 이용해서 호텔내 100달러짜리 룸서비스를 즐기고 라운지 무료 이용을 활용하여 와인을 먹으면서 하루를 즐겼습니다. 이후에는 포인트를 쌓아서 해외 호텔 숙박권을 얻어서 해외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물론 소득이 충분하신 분들이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신 분들이 위와 같이 과하게 소비를 하는 경우에는 소비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런 습관은 결국 여러분의 미래 소득을 갉아 먹는 것이 될 것입니다.
MR을 상품권으로 바꾸기 위해 현아플 발급하면 안되요
현아플 발급하시는 분들 중에 해외 호텔(힐튼) 포인트로 변경하고 이것을 팔기 위해 발급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10만MR을 받아 호텔 포인트로 변경하고 최근 환율이 오르고 있으니 환율 차이를 노리고 판매하시는 분들입니다.
본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100만원 연회비를 약간의 이익을 얻고 회수할 수 있지만 이 수단은 지속 불가능하며 위 거래만 하고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카드는 있으면 어떤 이유로든 소비를 부르게 됩니다. 특히 현아플과 같이 멋진 카드라면 어디서든지 과시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소득에 5천만원 이상 소득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자
이 카드는 현대카드에서 연회비 100만원을 먹기위한 단종 마케팅으로 판단됩니다. 일부 허들을 낮추었다고 해도 낭비이죠
실질 연수입이 8천만원 이상이고 여행을 좋아하고 골프, 호텔 이용을 즐긴다면 발급받으셔도 됩니다. 이 분들은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회사 다니면서 충실히 적금하고 돈을 모으시는 분들은 절대 발급 받으시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