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시 당근(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 Tip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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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부동산 거래 시 당근(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 Tip 4가지

by 블로그연구소장님 2024. 2. 18.

중고 거래 플랫폼(당근)에서 집을 거래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 하는 아파트까지 매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23년 아파트 거래 중 직거래는 약 11% 수준으로 아파트 매매 37만 건 중 약 4만 건이 직거래였습니다. 

 

 

목차
1. 부동산을 왜 당근(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를 할까?
2. 부동산 당근 거래의 위험성은?
3. 부동산 당근 거래 시 Tip 4가지

 

 

 

부동산을 왜 당근(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를 할까?

당근 사용의 이유는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으며 최근 집이 잘 안 팔리는데 플랫폼을 이용해서 직접 매매자를 빨리 구할 수 있어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개수수료 절감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아파트 매매할 겨우 거래금액의 최대 0.5%와 부가가치세 10%, 최대 550만 원의 수수료를 낼 수 있습니다. 다 합치면 상당한 금액으로 이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매매가 되지 않음

부동산 시장이 하락기로 들어가면서 부동산에 집을 내놔도 팔리지 않습니다. 작년 4분기에 아파트 거래량은 3분기 보다 40% 정도 감소했는데 당근(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면 집을 살 사람을 빨리 찾을 수 있어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당근 거래의 위험성은?

공인중개사 없이 직거래를 하다 보면 계약 사기나 문제에 대해서 직접 해결해야 됩니다. 진짜 집주인이 맞는지 등기 이전, 권리관계 분석 등 여러 가지를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가 없으신 분들이 직접 챙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부동산 거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공인중개사를 포함하여 거래하는 것이 편합니다.

 

 

부동산 당근 거래 시 Tip 4가지

계약서는 중인중개사에게 작성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근 거래 할 때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많습니다.  계약서의 도장 찍기 전에 아래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약서는 공인중개사 도움

집주인과 직거래하더라도 계약서는 공인중개사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길 경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중개보수의 30% 또는 20만 원으로 계약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주인 확인

송금할 때 신분증을 확인해 거래하는 사람이 진짜 집주인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증은 ARS 1382, 정부 24, 운전면허증은 교통민원 24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 확인

등기부등본에서 집주인과 계약하는 사람이 일치하는지(갑구), 대출이나 압류 등은 문제가 없는지(을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사기 같은 부동산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직전, 중도금 납부전, 잔금 당일에 걸쳐 여러 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집 실물 확인

거래하려는 집을 실제로 살펴보고 계약서의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누수나 결로, 방음등을 직접 확인해 봐야 하고 하자가 있을 시 집주인에게 바로 보수를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관리비, 공과금이 밀려있는지 확인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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