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추세로 많은 분들이 이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이익을 실현하는 데 있어 사람들이 양도소득세에 대한 걱정을 많아지고 있고 어떻게 해야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지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주식 양도세 절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식 양도의 과세 대상
2. 양도소득세율
3.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
4. 배우자 증여를 통한 주식 양도세 절감 방법
5. 배우자 증여 시 주의 사항
6. 양도차익 계산방법 선택에 따른 양도세 절감 방법
1. 주식 양도의 과세 대상
국내 상장주식
대주주 (지분율 1% 이상 또는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며 소액주주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됩니다.
국내 비상장주식 및 해외주식
모든 주주는 양도소득세 과세가 됩니다.
2. 양도소득세율
국내 상장주식의 대주주는 20% 양도소득세율로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시에는 25%입니다. 그리고 보유기간 1년 미만인 단기의 경우에는 30%입니다. 국내 비상장주식은 20%로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시 25%에 양도소득세율입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비상장주식의 소액주주는 10% 양도소득세가 부가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해외주식은 20% 양도소득세율의 지방소득세 포함하면 22%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3.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
국내 상장주식
양도일이 속한 반기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예정신고 및 납부
해외주식
다음 연도 5월 말일까지 확정신고 및 납부
4. 배우자 증여를 통한 주식 양도세 절감 방법
1) 양도차익이 큰 주식을 선정합니다. 배우자 증여를 통해 세금을 절감하려면 먼저 양도차익이 큰 주식을 선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주식의 경우 양도소득세율이 높고, 시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배우자 증여를 통한 절세 효과가 더욱 큽니다.
2) 6억 원 미만의 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합니다. 배우자 증여는 6억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되므로, 이 범위 내에서 증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6억 원 이상의 주식을 증여할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3) 증여 후 1년 이상 경과한 후 배우자가 주식을 양도합니다. 증여 후 1년 이내에 양도하면 양도소득세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1년 이상 보유한 후 양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이 일시 제한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4) 증여 후 양도대금은 배우자 명의로 관리합니다. 증여 후 양도대금이 남편에게 다시 돌아오면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배우자 명의로 관리해야 합니다.
5. 배우자 증여 시 주의 사항
증여 목적
배우자 증여는 주로 세금 절감 목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증여 시에는 반드시 실제 재산 이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형식적인 증여만 하다 적발될 경우, 과세조치와 함께 가중 과세 부가징수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여 시 증거자료 확보
증여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증여증서, 계좌 입출금 내역 등)를 확보해야 합니다.
증여 후 주식 관리
배우자에게 증여한 주식은 배우자 명의로 관리해야 하며, 남편이 직접 관리하거나 처분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6. 양도차익 계산방법 선택에 따른 양도세 절감 방법
해외주식 양도차익 계산 방법은 선입선출법과 이동평균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계산방법은 증권사 별로 차이가 있으니 잘 생각해서 증권사간 주식 이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