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관련 모멘텀을 가지고 있고 제가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브로드컴에 대해서 24년 1분기 실적 포인트를 정리한 내용이 있어 공유를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내용은 미래에셋 리포트를 정리 요약한 내용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주요 실적
2. 사업별 동향
3. 주요 고객 및 시장 동향
4. 실적발표 주요 Q&A 전문
1. 주요 실적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전부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향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AI 매출 전망이 상향이 되었다는 것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 구분 | 금액 | 비고 |
|---|---|---|
| 매출 | $12.0B | 전분기 대비 +28.7%, 전년 동기 대비 +34.2%, VMware 인수 효과 포함 |
| 영업이익 | $6.8B | 전분기 대비 +3.4%, 전년 동기 대비 +4.7% |
| 소프트웨어 예약 | $3.0B | 전분기 대비 +100% |
| AI 연간 매출 전망 | $10.0B | 전분기 $7.5B에서 상향 조정 |
2. 사업별 동향
VMware에 대한 인수로 성장세가 보이며, 역시 반도체 AI관련 매출이 연간 4배 성장이 핵심입니다.
소프트웨어
VMware 인수로 인한 지속적 성장세,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관련 Up-Selling 성공
반도체
AI 관련 매출 연간 4배 성장이 예상되며 기업 고객 및 통신사 수요 증가로 네트워킹 사업부 YoY 매출 성장률 +30% → +3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Broadband
통신사 지출 위축으로 인해 성장세 둔화, 연말까지 큰 회복 기대 어려움
3. 주요 고객 및 시장 동향
네트워킹
하이퍼스케일러 및 대기업 고객들의 AI 데이터센터 관련 네트워킹 장치(Custom AI 가속기, Tomahawk 5 800G 스위치, Thor 2 Ethernet NIC) 수요 강력합니다.
AI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ASIC 수요 증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On-Premise AI 구축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대역 서버 및 스토리지
24년 상반기 수요 저점 예상되며 24년 하반기 이후 회복 전망이 예상됩니다.
4. 실적발표 주요 Q&A 전문
Q) 24년 2분기 소프트웨어 예약(Booking) $3B(QoQ +100%) 전망하는 이유는?
A) VMware 인수 후 고객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On-Premise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Up-Selling 성공적. 현재 초기 단계이며, 지속적으로 성과 거둘 수 있을 전망
Q) AI향 연간 매출 전망 전분기 $7.5B → 당분기 $10B로 상향 조정한 이유는?
A) 동사는 하이퍼스케일 고객사로부터 충분한 리드타임 확보하여 공급망 제약 제한적임을 고려하여 $10B의 연간 매출 전망. AI향 매출의 70%(약 $7B)는 2개의 주요 고객사 ASIC에 기인하며 나머지 30%는 네트워킹, Optical, PCIe 연결 솔루션 등에 기인하여 매출 증가 전망됨
Q) 51.2 Tbps Tomahawk 5 스위치 수요 동태는?
A) 과거 Tomahawk 3, 4 스위치는 하이퍼스케일러의 Scale-Out향 수요 기반이었으나, Tomahawk 5 스위치는 AI 데이터센터 확장 향 수요 기반임. 동사가 과거 예상한 Tomahawk 5 스위치 채택률을 상회하는 등 많은 수요 발생하고 있음
Q) AI 시장의 고객 세그먼트는?
A) AI 시장 고객 세그먼트 초대형 하이퍼스케일러, 엔터프라이즈 2가지로 구분. 초대형 하이퍼스케일러의 경우, LLM에 필요한 매개변수 위해 AI 가속기 확장 추세 나타나고 있어 동사는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ASIC 가속기 비즈니스에 집중. 한편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AI 이니셔티브(AI Initiative) 위한 On-Premise향 수요가 나타나고 있음
Q) 광대역 서버 및 스토리지 수요 회복 시점 전망은?
A) 상반기 수요 저점일 것으로 전망. 최근 제품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동사 52주의 리드타임 고려 시 24년 하반기 혹은 그 이후 회복세 전망
Q) 하이퍼스케일러 ASIC 만드는 데 지연되는 이유는?
A) ASIC 만드는 데 오랜 기간이 소요됨. 데이터센터에서 AI 기능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모델 최적화 등이 필요하기에 몇 년의 시간 필요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