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익률과 자유로운 투자 기간 선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발행 어음 투자 하지만 예금자 보호가 없어 위험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 전에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행 어음 투자에 대한 10가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투자 전에 알아야 할 중요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발행 어음과 일반 어음의 차이점 발행 주체
2. 발행 어음 구매 방법
3. 발행 어음 판매 증권사
4. 발행 어음 종류
5. 발행 어음 금리비교
6. 발행 어음 세금
7. 발행 어음 위험성
8. 발행 어음 장점 및 단점
9. 결론
1. 발행 어음과 일반 어음의 차이점 발행 주체
발행 어음: 증권사가 발행하며 투자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합니다.
일반 어음 (CP): 기업이 발행하며 단기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합니다.
2. 발행 어음 구매 방법
증권사 영업점 또는 온라인 HTS/MTS에서 매매가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으로 일부 상품은 제외가 될 수 있습니다.
3. 발행 어음 판매 증권사
현재 모든 증권사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증권사별로 자본금이 안정적인 곳을 위주로 초대형 투자은행 4곳 이 발행할 수 있는 증권사입니다. (발행사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4. 발행 어음 종류
발행어음의 종류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약정식
예금과 유사한 형태로 만기와 이율이 고정된 상품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적립식
일반 적금과 동일한 형태로 정기적으로 돈을 이체하고 이후 약정된 기간 후 이자와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 상품입니다.
수시식
원하는 금액을 언제든지 매수/매도 가능한 상품으로 위에 두 가지 상품보다 유동성은 높으나 비교적 이율이 낮습니다.
5. 발행 어음 금리비교
예금 금리보다 높은 편으로 (현재 최고 약 4%) 금리는 증권사, 상품, 만기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주요 증권사별 24년 3월 27일 기준으로 발행어음 금리를 정리한 표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금리가 조금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유형 | 투자기간 | 미래에셋증권 | KB증권 | NH증권 | 한국투자증권 |
| CMA | 1~31일 | 3.25% | 3.00% | 3.00% | 3.30% |
|---|---|---|---|---|---|
| 수시형 | 1~365일 | 3.25% | 3.00% | 3.00% | 3.30% |
| 만기형 | 31~60일 | 3.25% | 3.50% | 3.05% | 3.30% |
| 61~90일 | 3.25% | 3.50% | 3.45% | 3.30% | |
| 91~180일 | 3.60% | 3.85% | 3.65% | 3.65% | |
| 181~270일 | 3.85% | 3.90% | 3.80% | 3.90% | |
| 271~364일 | 3.85% | 3.95% | 3.85% | 3.95% | |
| 365일 | 3.85% | 3.95% | 3.90% | 4.00% |
6. 발행 어음 세금
이자 소득으로 15.4% 과세
7. 발행 어음 위험성
해당 상품은 일반 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예금자 보호가 없습니다. 이는 발행 증권사 부도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발행 어음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신용등급 높은 대형 증권사만 발행 중으로 이 증권사 들은 현재 A1 등급 이상의 신용등급과, 최소 4조 원 이상 자본금 보유하고 있습니다.
8. 발행 어음 장점 및 단점
장점
높은 수익률 (예금 금리보다 높음) 자유로운 만기 선택 가능 (1일부터 1년까지) 큰 금액 투자 가능
단점
예금자 보호 없음 (원금 손실 위험) 일부 상품 최소 가입 금액 높음 (100만 원)
9. 결론
신용등급 높은 증권사 및 상품 선택 최소 가입 금액 확인하고 수익률을 비교하여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행 어음 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가 없어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투자 전에 충분히 정보를 알아보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